▲아산종합사회복지관, 기아대책 임직원들과 노재홍 상임이사(우측에서 4번째)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에서 우리 재단이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준공식을 2018년 2월 20일에 가졌습니다.

단열재, 이중창호, EPS패널 등을 활용하여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단열 개선에 중점을 두었던 금번 사업이었습니다.

 

주거개선사업 4세대의 사업명은 "Famil-Rising House", 복지시설 개선사업 2개소의 사업명은 "Pan-Club"이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8000만원을 후원해 진행했던 사업으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아산시 저소득층 4가구를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추진됐습니다.

노재홍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설개보수로 복지관 이용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구선희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을 만들어주시고 가치 있는 일을 추진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거개선사업의 대표로 곽은주(가명)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화장실 이용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로 바꿔주는 것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과 현관문, 집 안팍의 단열까지 모두 손봐주고 교체해주어 새집으로 이사 온 기분까지 들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올 한해에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주거개선사업의 수혜자 곽은주(가명, 사진 중앙에서 우측)씨와 노재홍 상임이사(중앙에서 좌측)

 

▲주거개선사업 Famil-Rising House 1호집 현판식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개선된 주방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

 

▲Pan-Club 2호의 현판전달식 (왼쪽부터 장금섭 기아대책 대전충남본부장, 구선희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노재홍 상임이사, 고수미 기아대책 CSR 본부장)

 

▲음봉산동종합복지관의 개선된 단열시공 벽, LED등이 설치된 방과후학습교실을 둘러보는 모습

 

▲PAN-Club 1호 현판전달식(왼쪽부터 장금섭 기아대책 대전충남본부장, 고수미 기아대책 CSR 본부장, 노재홍 상임이사,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