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작년에 이어 우리 재단은 아산시 인주면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인주지역아동센터'

 

인주지역아동센터는 총 4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8살 친구부터 13살 아동까지 연령층도 다양했습니다.

파티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고학년 파티 현장 사진.

 

고학년이라 제법 덩치도 크고 성숙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갖고 싶은 소원이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앨범, 인라인 스케이트, 오토바이 장난감 등 각양각색의 대답이 나왔습니다.

 

▲저학년 파티 현장사진.

 

다음은 저학년 파티 방.

본격적인 소원나무 선물 증정식이 시작되자, 시끄럽게 떠들던 친구들의 표정이 말똥말똥해졌습니다.

 

오늘의 파티를 위해 특별히 우리 재단의 홍성부 감사님도 함께 참석하여 친구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해주셨습니다.

 

 

선물 증정식이 끝나고, 인주지역아동센터에서 준비해주신 간식을 친구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신 인주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파티가 끝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도 소원나무 파티의 진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습과 활짝 웃으며 우리 재단을 반겨주셨던 인주지역아동센터 모든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을 펼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과 같은 온기를 전해주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