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길종섭)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아산시 관내 아동들에게 소원나무 사업을 펼쳤다.
소원나무 사업은 꿈과 희망이 있는 아동들에게 갖고 싶은 작은 소원을 이루게 하여 나아가 자신의 꿈과 연결고리를 만드는 꿈의 인큐베이터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금년에는 공동가정 생활시설과 아동복지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하여 11월 29일 인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황미숙)에서 소원나무축제가 한바탕 펼쳐졌다.
아동들은 마음을 담아 소원편지에 자신의 꿈과 현재 갖고 싶은 선물들을 써서 담당선생님께 제출, 선생님은 아동들과 일일이 상담하여 소중한 선물들을 정성껏 준비했다.
1학년 귀염둥이들의 작은 소원인 터닝메카드를 비롯하여 슬라임, 인라인스케이트, 축구공, 골키퍼장갑, 고학년들의 방탄소년단 굿즈・앨범까지 다양한 소원선물들이 인주지역아동센터에 쏟아 부어졌다.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도 하늘로부터 쏟아 내려지는 날이었다.
소원나무 축제를 돕기 위하여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의 노재홍 상임이사, 홍성부 감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아름다운 발걸음이 이어져 아동들을 향한 축하인사와 격려는 사랑과 부드러움으로 가득찼다.
아이들의 웃음과 행복나눔재단의 선행이 내년에도 지속되어 아산시 관내에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며,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어가는 용기와 믿음을 갖는 아동들로 자라나게 하는데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우리 가까이 있음을 알게 하는 축제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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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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